[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강원 영서와 산간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가 18일 밤사이 대부분 그치면서 19일은 모처럼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대신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낮 동안 무더위가 계속되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동부, 강원도, 충북북동, 경북북서 내륙, 경남북서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18일보다 조금 높겠다.20일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져 오후 늦게부터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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