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강원도에서 국군 유해발굴 지원 봉사활동 실시

▲18일 KT&G는 강원도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유해발굴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KT&G는 강원도 인제구 대암산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국군 유해발굴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국군 유해발굴사업은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확인하여 국가를 위해 한 몸 바친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국방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KT&G가 유일하게 2006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총 14억원을 들여 후원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6ㆍ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KT&G 직원과 강원지역 대학생 20명이 참가하고, 참가자들은 발굴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이 용이하도록 발굴예정지 환경을 정비한 후 유해발굴감식단에 격려물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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