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7월18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삼성전자 배당 전략 바꾼다▶정상회담 회의록 못찾아▶분리형 BW 역사 속으로 ▶외국인전용 선상 카지노 허용▶트럭 7社 수백억 과징금 물린다*한경▶'적자病' 서울대병원, 비상경영▶"中 4% 성장 그칠 수도" IMF, 경제개혁 '경고'▶"집행임원·집중투표 경영권 흔든다"▶기초연금, 고소득 20~30% 제외▶카지노 크루즈船 뜬다*서경▶서러운 한국 강소기업▶통장 개설·휴면계좌 수수료 신설 추진▶SK 자원개발 투자 2조 시대 열었다▶외국인 관광객에 호텔 부가세 돌려준다*머니▶20~60 찢어놓는 '2060 쇼크'▶정책금융 개편 '기관통합' 진통▶고소득 20~30% 기초연금 제외▶외국인전용 선상 카지노 허용*파이낸셜▶외국인 호텔요금 부가세 환급 국적 크루즈선에 카지노 허용▶한-일, ITO필름 1년째 '특허분쟁'▶기초연금 소득기준 적용 70~80%노인만 받는다▶해외언론 한국폄훼 '검은 의도' 숨어있나◆7월17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KBS 등 복수의 언론이 전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서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논란으로 시작된 이번 사태가 '회의록 원본 파기' 여부를 둘러싼 책임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이날 여야 열람위원들은 국가기록원을 재방문, 지난 15일에 이어 국가기록원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관련 자료 목록에 대한 2차 예비열람을 진행했지만 이 과정에서 국가기록원이 제시한 자료 목록 가운데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자료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 간 4차 실무회담이 17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지만 또 다시 서로의 의견 차만 확인한 채 합의문 없이 종료.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검토한 후 22일 같은 장소에서 5차 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 우리측 회담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남북 간 합의서의 본질적인 문제가 가동중단 사태 재발방지 보장 조치이지만 이에 대해 북측이 진전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북측과 남측 간에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보장 방안에 대해서도 여전히 큰 차이가 있었다고 밝혀.-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 및 은닉재산 추적에 나선 검찰이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 서울중앙지검은 18일부터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 전담팀을 김형준 외사부장이 이끈다고 밝혀. 김 부장검사 휘하 외사부 검사, 수사관 전원이 전담팀에서 활동하게 된 것은 물론 지난 5월부터 전담팀을 이끌어 온 김민형 검사와 신건호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이건령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검사 등이 투입돼 전체 검사 8명과 수사관 20명의 대형 팀이 꾸려져. *-여야가 18일 국회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기로 해. 특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법무부와 경찰청, 국정원으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기로. 국정원 국조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일정에 대해 합의. 그러나 조사 범위, 증인·참고인 채택 등에 대해 첨예한 쟁점에 대해서 합의를 이루지 못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자동차와 수입자동차업체들 간 트럭 가격 담합 혐의를 확인하고 수백억원대의 과징금을 물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공정위는 오는 24일 전원회의를 열고 현대차와 수입자동차 업체의 담합 행위에 대한 제재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가격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가 2년여 만에 마무리된 것으로 조사 대상업체는 현대자동차·타타대우 등 국내 제조업체 2곳과 볼보·스카니아·벤츠·만(MAN)·이베코 등 수입업체 5곳.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P2P 대출 중개 사이트들은 기존 오프라인 은행에 비해 금리 조건이 좋고 떼이지 않는 등 다양한 강점을 표방하고 있어 은행의 대출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돈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 전체의 신용등급이 낮다는 문제 등 한계점도 노출돼 있다는 점을 지적해준 기사. *-'글로벌 럭셔리'를 표방하며 지난 6개월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신라호텔서울의 서비스 이용요금이 최고 70%까지 오른 가운데 다른 호텔과 어떻게 다른지, 가격이 각 품목마다 얼마나 올랐는지 자세히 살펴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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