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베트남 어린이 심장병 수술 후원

박찬호[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찬호가 베트남 어린이들의 심장병 수술을 후원했다.서울미술관과 함께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 부천 세종병원에 입원한 9명의 베트남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제공했다. 지난 4일 한국을 찾은 어린이들은 나흘간의 수술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 박찬호는 경과 확인을 위해 지난 16일 세종병원을 따로 방문하기도 했다.최근 서울미술관에서 ‘더 히어로-우리 모두가 영웅이다!’전을 개최한 박찬호는 전시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선의복지재단과 세종병원을 통해 후원했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현지 의료수준 미달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아이들에게 심장병 무료 수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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