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공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새로운 20년 도약을 위한 新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실시한다.워크숍은 공사 임직원들이 총 3일간 매일 20개조로 나눠 교대로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정창수 공사 사장의 경영철학을 임직원과 나누는 'CEO 메시지 공유 및 CEO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초빙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공사는 초빙강사로 서거원 한국양궁협회 전무이사와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 박정헌 산악인 등을 초청했다. 공사는 또 동북아 허브공항 정착을 위한 임직원 분임토의 및 우수조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新경영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3단계 건설 품질확보 및 공기 준수대책,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범위 확대 방안, 공항안전 강화방안, 취항노선 확대 및 환승경쟁력 강화 등 공사의 당면과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발표를 거쳐 세부 추진과제들을 확립한다. 정창수 사장은 "3단계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세계 공항산업계를 리드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공항 창조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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