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생애주기별 안내책자
이밖에 올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및 주요 복지서비스 제도, 저소득가구의 법률복지증진을 위한 법률홈닥터(변호사)를 비롯한 기타 법률구조 제도 등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최저생계비 이하 생활을 하고 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등이 맞지 아니해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서울시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 제도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소득평가액이 최저생계비의 60%이하이면서 1억원 이하의 재산과 부양의무자가 가구규모별 소득기준(3인 기준 510만원) 및 재산기준(5억원 이하)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구는 새로운 제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종 회의 시 적극 홍보하고,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 탈락자나 중지자, 틈새계층 지원자, 기초노령연금 지원대상자 중 재산소득이 적은 어르신 등을 발굴,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서는 각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양천구 복지정책과(☎2620-333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