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2000원(0.91%) 하락한 130만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3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12일에는 움직임이 없다 닷새만에 약세로 전환되며 한주를 시작했다. 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상품화로 인해 정보통신·모바일(IM)부문의 수익성은 올해를 피크로 둔화가 불가피하다"면서 "그러나 반도체와 삼성디스플레이(SD)의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IM부문의 실적 악화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에 2014년 영업이익은43조5000억원 내외로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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