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청소년들이 직접 건강한 스마트 문화를 만들어가는 IT지식기부활동 ‘클i서포터즈’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짐에 따라 기존 주입식 예방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5월 청소년 IT지식기부 봉사대인 ‘클i서포터즈’ 400명을 선발해 ‘크게 될 아이들을 위한, 크게 될 아이들에 의한 클린 IT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클i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IT서포터즈로부터 4주동안의 강사양성교육과정을 받은 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새터민, 장애인 등 IT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 IT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클i서포터즈, 은퇴자가 함께 참여하는 2박 3일간의 스마트 힐링 캠프를 7월 22일과 29일 두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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