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호의 '리더스 스피치 아카데미' 2기, '성황리 개강'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방송인 표영호가 강연기업 굿마이크의 대표로서 '리더스 스피치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개강했다.강연 전문 교육기업 굿마이크의 '리더스 스피치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일 2기 개강식을 갖고 새로운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이 아카데미는 누군가 앞에서야 하는 리더들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주 화요일 12주 과정으로, 가수 김태형과 방송인 김정렬, 탤런트 윤예희, 영화배우 서태화, 프로골퍼 한설희 등 대중 앞에 설 기회가 잦은 CEO, 방송인, 정치인이 참여한다.표영호 굿마이크 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CBS 김용신 아나운서, 굿마이크 스피치 컨설턴트 류수경 강사,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 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진성수 교수 등이 '어떻게 말할 것인가?', '설득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핵심을 정확하게 말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이번 2기에는 방송인 김국진의 '스피치는 진정성이다' 특강도 마련됐다. 앞서 열린 아카데미 개강식에는 게스트 원우로 참여하는 청와대 임태희 전 대통령실 실장과 노웅래 의원 그리고 1기 원우들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강의의 질을 높게 평가, 청강 신청을 할 정도의 열의를 보였다.굿마이크 아카데미에 따르면 3차시를 앞두고 있는 최근까지도 '리더스 스피치 아카데미' 입학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표영호는 "리더의 말 한마디는 조직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그래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와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리더는 스피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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