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이비어뮤즈먼트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는 중국 온주상인회를 초청해 제주도청과 함께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온주는 상술의 귀재라고 불리는 중국내 최고 상인들이 모인 지역으로 온주 상인회의 회원들은 수천억원이상의 상당한 자금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온주상인회가 평소에 카지노의 고객으로서뿐만 아니라 제주도 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여왔다"며 "마카오 카지노의 성공적인 투자를 경험삼아 제주도의 복합리조트 사업과 카지노의 가능성에 대해 상당기간 검토했으며 이번 마제스타 카지노의 초청을 계기로 본격 카지노사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하는 온주 상인회의 총 인원은 270명이며, 일주일간 제주에 머무르게 된다. 투자설명회는 오는 14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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