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솔그룹은 물류사업 강화를 위해 계열 물류회사인 한솔CSN 총괄사장에 민병규 전 CJGLS 대표이사를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한솔그룹은 민병규 사장이 물류전문가로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CJGLS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기여 해 온 것을 높이 사 최고경영자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민병규 사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 CJ 제일제당에서 20여 년간 물류만 담당해 온 물류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 조성연 대표는 한솔CSN 해외사업부문 대표를 맡는다고 한솔그룹 측은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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