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소재 한신공영 사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신공영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3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한신공영은 오는 15일까지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3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신규 공사의 착공일정을 고려, 원활한 공사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주택보증 등이 발주한 공사 등 총 40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신공영은 수주가 확정적인 국내 민간사업장과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사업장을 고려해 하반기 중 추가 채용계획도 검토중이다.한신공영 관계자는 "극심한 건설경기 장기침체가 나아지기만 기다릴 수는 없고 이런 현실에 하루 빨리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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