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취약계층 3500명 무료 치과 진료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10일 "주요 사회공헌사업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통해 올들어 6월까지 전국 취약계층 3500여명이 무료로 치과 진료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라이나생명이 201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손잡고 펼치고 있다.라이나생명은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치과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 장성, 강원도 철원, 경기도 안산,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치과 치료 활동을 전개했다.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단순한 자선활동이나 자원봉사 수준을 넘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라이나생명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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