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8일 오후 회원인증서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8일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로부터 회원가입 인증을 받았다.이클레이란 84개 나라 1200여 자치단체와 연합기구가 참여하는 영향력 있는 국제 네트워크로 기후, 생물 다양성, 생태교통, 녹색구매, 통합적 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위한 프로그램 설계와 실행을 지원해 오고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오후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으로부터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회원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이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으로부터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회원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br />
이번 회원 가입을 통해 서대문구는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등을 위한 각종 정책 사업에 있어 이클레이와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문 구청장은 전달식에서 "녹지축 조성, 도시농업, 보행중심의 생태교통도시 실현 등을 위해 이클레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오는 9월 초 수원에서 열리는 생태교통 세계회의에 서대문구의 참석을 요청했다. 문의 서대문구 환경과(☎330-146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