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브이엠, 하반기 실적기대..사흘 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제이브이엠이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장보다 1150원(2.41%)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올해 1·4분기 어닝쇼크로 지난달 26일 지난 4월12일 고점대비 31.9%까지 급락했다가 지난달 말부터 반등 움직임을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2분기 외형 정상화와 하반기 실적 모멘텀 강화에 주목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온라인팜을 대상으로 200억원 초과 규모 내수 조제 약국용 자동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고수익성 대형 ATDPS 매출 비중 확대 추세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병원 약품관리 시스템 인티팜(INTIPharm) 신제품 출시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 역시 확조될 것으로 봤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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