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그룹株, 화력발전 소식에 ↑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동양그룹주가 그룹의 화력발전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9시26분 현재 동양은 전날보다 3.49% 오른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강철과 동양네트웍스는 각각 1.34%, 3.33% 오르고 있고 동양시멘트도 3.47% 뛰고 있다. 동양건설은 3.93% 상승세다. 전날 동양그룹은 화력발전사업 계열사인 동양파워가 지난 3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최근 '발전사업자'로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위원회 심의 통과는 발전소 설립과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검증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동양그룹은 산업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증을 교부받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양그룹은 화력발전을 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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