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위메이드가 3%대 강세다. 그간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과 신작 출시 기대 등이 겹친 결과로 분석됐다. 8일 오후 2시41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장보다 2000원(3.94%) 오른 5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만의 오름세다. 현재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창구를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2만7198주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위메이드에 대해 "지난달 연이은 악재로 펀더멘털 훼손 보다는 투자심리 악화가 커 주가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등 낙폭이 심했다"며 "이달 중순부터는 미드·하드코어 신작 게임이 연달아 출시되는 등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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