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아이들은 ‘안전’ 부모들은 ‘편안’한 물놀이장" "13일부터 8월18일까지 37일간, 워터슬라이드 첫 선보여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 3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나비축제의 주무대인 함평엑스포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여 매년 1만여 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800㎡ 규모로 크지 않은데다 수심도 낮아 아이들은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부모들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어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파도풀, 키즈풀, 아쿠아플레이트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라커룸,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파라솔, 원두막, 선베드 등의 휴게시설, 편의점, 간이음식점 물품대여소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69m, 39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를 처음으로 선봬 가족 단위 물놀이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 워터슬라이드 1회 500원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입장은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문의는 엑스포공원사업소( 061-320-2214)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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