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배그린이 귀여운 모습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은 7일 극 중 신준호(조정석 분)의 하나 뿐인 여동생 신이정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배그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그린은 세트 안 침대에 앉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앞머리를 말고 대본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의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연속된 세장의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은 양 갈래 머리를 하고 앞머리에 하얀 헤어롤을 말고 있다. 두 번째는 대사가 잘 외워지지 않는 듯 머리를 긁적거리며 뭔가 골똘히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은 자신의 손을 전화기 모양을 한 채 손짓과 몸짓을 써가며 대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3단 콤보로 이어지는 배그린의 대본 비하인드 컷은 연습도 실전처럼 하는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배그린은 참 밝고 명랑한 배우다. 현장에서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이 지내고 있으며, 몇몇 스태프들은 동생삼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 36회는 7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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