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기온은 31도, 대구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를 포함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7~8도쯤 큰 폭으로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와 일부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며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서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일요일인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북으로 향할 전망이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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