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과 혜리가 같은 헤드폰을 커플처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6일 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목에 화이트 컬러의 헤드폰을 걸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키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혜리는 지난 6월 28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혜리, 붐폰 선물 받았다"라며 "디자인도 예쁘고 사운드도 좋고 완전 행복. 요즘 얘랑 하루 종일 붙어살고 있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소진과 혜리는 각각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붐폰 헤드폰을 착용해 관심을 모은다.붐폰은 최근 국내에 출시된 헤드폰으로, 현재 미국 전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뮤지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유명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착용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여자대통령' 대박. 눈빛 섹시해요", "소진과 혜리 커플 헤드폰?", "블랙과 화이트 헤드폰 둘이 무슨 사이야?",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좋고 요즘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신곡 '여자대통령'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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