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책발굴 TFT 6개 분야 본격 가동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 성장ㆍ발전을 견인할 '신규 아이템'발굴 총력 "
정읍시가 정책발굴 테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을 운영하는 등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화관광, 보건복지, 첨단산업, SOC, 농ㆍ축산 등 모두 6개 분야 45명의 정책발굴 TFT를 구성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기로 했다. 정책발굴 TFT는 매월 한 차례이상 팀장주재로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가예산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자체 연계협력 및 창조사업 등을 발굴하고 11월에는 정읍시 미래전략자문위원 등 12명의 전문가 토론과 컨설팅과정을 거쳐 2015년도 국가예산으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새정부의 공약 및 140대 국정과제 추진에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비전과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정읍시의 성장ㆍ발전을 견인할 전문성과 충분한 경쟁논리를 갖춘 신규아이템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정책발굴 TFT를 구성ㆍ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과 확보에 공이 큰 직원에게는 실적가점 부여 및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타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발굴 TF팀은 물론 전 직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정책발굴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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