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여현수(31)와 정하윤(본명 정혜미·26)이 임신 7주차로 속도위반을 했다고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여현수, 본인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고, 지금 현재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임신 여부에 대해선, 여현수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추후 확인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여현수는 현재 본인이 직접 운영중인 홈쇼핑 사업관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앞서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입을 빌어 "정하윤이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고, 두 사람 모두 최근에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해 교제 사실을 밝히며 1년 4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정하윤은 특히 여현수가 최근 부친상을 당해 힘들어 하고 있을 당시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한편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케이블채널 채널CGV에서 방송된 'TV방자전'에서 몽룡 역으로 주목받았다.정하윤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가은의 단짝 친구로 얼굴을 비쳤다. 이후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도 단역으로 등장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