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에서 'TW14' 골프화(사진)를 출시했다. 소속선수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평소 트레이닝을 할 때 즐겨 신는 '프리슈즈'의 기술을 골프화에 적용시킨 모델이다. 지난해 출시한 'TW13'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우즈가 지난 5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신고 나와 우승까지 일궈내 성능을 입증했다. 발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절개형 아웃솔이 맨발에서만 가능한 유연한 움직임과 섬세한 균형을 잡아준다는 설명이다. 기능이 개선된 스파이크와 주변 돌기로 구성된 모듈형 아웃솔이 지면과의 접촉을 높여줘 스윙 에너지를 배가시킨다. 발등 부분은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29만8000원. (02)2006-586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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