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밥으로 빵을 만들 수 있는 브레드메이커(HBM-070A)를 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밀가루를 이용한 제과, 제빵 등의 기본기능과 식혜, 잼, 버터 등을 만들 수 있는 특별기능이 있어 약 50여 가지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집에서 먹다 남은 밥을 재료로 첨부해 밥의 종류에 따라 곡물밥빵, 건강밥빵, 볶음밥빵 등을 만들 수 있는 밥빵 제조 기능을 갖췄다. 반죽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재료를 넣으면 자동으로 반죽부터 요리까지 한번에 가능하고, 제빵 반죽 외에도 수제비 반죽 등 반죽 기능만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부장)은 "동양매직의 시장진출로 현재 연 4만대 수준의 제빵기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사와 차별화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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