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제 2연평해전 영화제작에 1억 지원

정몽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는 지난 2002년 발발했던 제2연평해전을 그린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에 1억원을 개인투자 방식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정 전 대표는 "2002년 월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발발한 제2연평해전에서 우리 영해를 지키다 전사한 장병들에 늘 마음의 빚이 있었다"면서 "영화를 통해 이들의 희생정신이 잘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