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 14개 시군 생활체조 동호인 53개팀 참가"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 연합회(회장 김숙자)가 주최한 제14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강진읍 복지회관 댄스사랑팀이 1위 수상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 연합회(회장 김숙자)가 주최한 제14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복지회관 댄스사랑팀’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조라는 이름 아래 함께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서울, 광주, 전남 등 총 14개 시군 53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노년부(만60세이상)를 포함, 7개 분야로 나눠 치러졌으며, 강진읍 복지회관 댄스사랑팀(생활체육지도자 윤은영, 댄스경연)이 1위, 청자골 춤추는 난타팀(난타북경연)이 2위를 차지해 전라남도를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1위를 차지한 강진읍 복지회관 댄스사랑팀은 김근란 선생님(85세)을 포함해 총32명이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에 생활체육지도자 윤은영 선생님의 지도로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한편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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