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 열애설? 소속사는 '부인'‥'엇갈린 주장'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이든나인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일 한 언론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같은 소속사 친한 선후배 사이 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와 배치되는 주장.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원빈이 이나영의 주상복합 아파트에 드나드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달간 두 사람은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물렀다. 최소 4일에 1번 꼴이다. 데이트 시간은 12시간에서 24시간. 대부분 1박 2일 데이트였다. 또 이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2012년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네티즌의 궁금증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다.한편 원빈은 1977년 강원도 정선 여량 출신으로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왔다. 그는 지난 2000년대 KBS 드라마 '가을동화'와 '꼭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아저씨'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또한 이나영은 1979년생으로 신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CF '잠뱅이'로 데뷔했다. 이후, MBC 수목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SBS 드라마 '퀸', '카이스트'등을 거쳐 지난해 영화 ‘하울링’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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