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힐링 메시지 '해피'로 처음처럼 캠페인 론칭

▲처음처럼 신규 캠페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주류는 전속모델 조인성과 고준희가 전하는 힐링 메시지인 '해피쉐이크'를 강조한 '처음처럼' 새로운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해피'다. 롯데주류는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위축돼 있는 소비자들에게 근심을 덜고 함께 더 행복해지자는 힐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해피쉐이크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캠페인을 기획했다. 조인성과 고준희가 해피 전도사로 나서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걱정 가득한 상황들 속에서 처음처럼을 흔들면서 근심을 잊고 기분을 업 시키자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세상이 각박해지고 근심이 늘어나는 요즘, 단순히 술을 홍보하기보다 소주 한 병 즐겁게 흔들면서 함께 웃고 즐기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처음처럼이 되고자 다양한 '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신규 캠페인 론칭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처음처럼 라벨을 만들어 보는 해피 라벨 이벤트 등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고자 자체적으로 개발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도 함께 소비자들에게 전파해 하반기 소주시장에 '해피'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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