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경태(27ㆍ신한금융그룹)가 '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 나간다는데….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오픈(총상금 1억1000만엔) 준우승자 자격이다. 30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골프장(파72ㆍ7404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작성해 2위(16언더파 272타)를 차지했다. 김경태에게는 2010년 이후 4년 연속 브리티시오픈 출전이다.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다. 오는 18일 스코틀랜드 뮤어필드골프장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미즈노오픈 상위 4명이 브리티시오픈 티킷을 확보했다. 브렌든 존스(호주)가 3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차지했다. 한국은 황중곤(21)과 장동규(25), 양지호(24) 등이 공동 6위(10언더파 278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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