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이번 KS-SQI 조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신기재 도입과 체계적인 VOC(Voice of Customer) 관리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 환승 항공편의 탑승구 정보 및 수하물 수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내 환승정보 시스템 구축과 장애인 전용 특수차량 확대 등 차별화된 접점서비스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항공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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