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아역 공부방, '대본 삼매경' 열기 후끈~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여왕의 교실'의 아역 공부방이 화제다.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측은 25일 김향기와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이 아역 공부방에서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첫 전파를 탄 '여왕의 교실'은 '절대권력 마선생' 고현정에 대항하고 싸워나가는 6학년 3반 학생들의 리얼 분투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여왕의 교실' 아역 공부방 사진에서는 극을 이끌어나가는 김향기와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여왕의 교실' 현장 스태프는 아역 공부방 사진과 관련 "분명히 노는 것처럼 보이는데 알고 보면 리허설을 하고 있다. 촬영장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면서 왁자지껄 시끄러웠던 아이들이 촬영만 들어가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불을 뿜는 듯한 연기를 척척 해내 놀라울 따름"이라며 "대사 한마디도 틀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극찬했다.제작사 측은 "우리 아역 배우들이 매회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쳐내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본 연습하고 리허설하면서 보여주는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몰입도, 집중력은 여느 성인 배우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아역배우들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한편,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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