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전문 여수백병원 ‘여든번째 아카데미’

[아시아경제 전세종]28일 병원 로비…‘새로운 어깨 치료방법’ 주제로어깨통증 팔꿈치통증 치료 전문병원 여수백병원이 오는 28일 여든번째 아카데미를 갖는다.여수백병원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고객, 보호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고객과 함께하는 여수백병원 아카데미’를 연다. 주제는 ‘최근 유럽 어깨치료 경향과 새로운 치료방법’.백창희 원장은 이 달 초 프랑스 앙시에서 열린 유럽 어깨학회를 통해 직접 경험한 최신 어깨치료방법에 대해 이날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여수백병원은 2005년 2월 개원 이후 고객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통해 어깨 치료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고 치료효과에 대한 결과 또한 꾸준히 알려왔다.백 원장은 “역사가 꽤 깊은 유럽 현지의 어깨전문 의사들의 치료방법 등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고 왔다”면서 “이 같은 소중한 경험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여수백병원은 아카데미가 끝난 뒤 병원 7층 카페테리아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와인파티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여수백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와 전남·전북, 대전·충청권, 제주권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전세종 기자 sejong10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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