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눈빛연기 '압권'…'초절정 시크男' 등극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종석이 강렬한 눈빛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종석은 최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신비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수하는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 인물. 이종석은 수하를 연기하며 슬픔, 분노, 행복 등의 미세한 감정이 담긴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상황에 맞는 감정을 전달하고 있는 이종석은 '눈빛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으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관계자들 역시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판타지 드라마지만, 보는 내내 단 한 도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빠져들었다"며 "그만큼 이종석이 수하 캐릭터에 빠져들어 하나가 되었다는 증거 아닐까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