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진군수배 및 지회장기 어르신 장기 윷놀이대회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관내 65세이상 어르신 150여명 참가 "
관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회장 김한식)가 주관하고 강진군생활체육회(회장 김현국)가 주최하는 제11회 강진군수배 및 지회장기 어르신 장기 윷놀이대회가 21일(금)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대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윤재공 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 강진군의회부의장 기관단체, 주민 등이 참석해 응원했으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이 경기별 12개 팀 마을대항으로 윷놀이 대회와 장기 대회를 펼쳤다.
특히 마을 대항전으로 벌어진 윷놀이 판에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마을 주민 간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장기 대회 결과 도암분회 윤보현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군동분회 오기원씨가 2위, 마량분회 윤병현씨가 3위를 차지했다. 윷놀이 대회 결과 도암분회가 1위, 성전분회가 2위, 칠량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김한식 지회장은“오늘 자리가 군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매년 대회를 개최할 때 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수배 및 지회장기 어르신 장기 윷놀이대회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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