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마동근린공원 내 과녁·사대 4면 설치 "
광양시가 마동근린공원 내에 궁도의 저변 확대와 지역민의 체력 향상을 위해 궁도장 시설을 설치한다.시에 따르면 현재 ‘마로정’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는 중마 궁도장은 80년대 중반 마동근린공원 내에 설치 운영하였으나, 2008년 공원 내 축구장 설치로 인하여 마동저수지 하단부에 임시 궁도장을 마련 운영하고 있어 궁도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하여 20억 원으로 5,460㎡부지에 과녁,사대 4면, 622㎡규모의 2층 건축물 건립 등을 위해 그동안 공사설계와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6월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궁도장이 설치되면 궁도인의 편의 증진, 궁도의 저변 확대, 각종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한 시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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