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호주울릉공대학교와 합의각서…차세대 융복합기술대학원에 생화학공학분야 등 참여, 2017년에 석사과정
이원묵(왼쪽에서 5번째) 한밭대학교 총장, 조 치차로(6번째) 호주 울릉공대학교 부총장 등 두 학교 관계자들이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에 국제컨소시엄대학과 호주 울릉공대학교 분교가 생긴다.20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18일 오후 대덕캠퍼스 회의실에서 호주 울릉공대(조 치차로, Jeo chicharo 부총장)와 세종시 국제컨소시엄대학 및 울릉공대 분교 설립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호주 울릉공대는 한밭대가 세종시 산학융합캠퍼스에 세우는 차세대 융복합기술대학원에 전기화학소재, 생화학공학분야로 참여한다. 또 차세대 융복합기술대학원과 함께 설립되는 ‘국제 연구개발(R&D)센터’,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사업화센터’에도 동참한다.특히 울릉공대는 2017년까지 세종시에 분교를 열어 전기화학소재, 생화학공학분야의 석사과정을 먼저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호주 울릉공대는 2011년 세계 상위 2% 연구대학에 선정됐고 호주에서 상위 5위내 명문대이며 초전도체 및 전자재료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대학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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