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베베,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 전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아용품업체 쁘레베베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전달 및 협약체결식’에 참여해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판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행복나눔N 캠페인은 소비자가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기업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연계 캠페인이다. 2012년 한 해 동안 본 캠페인에 참여한 32개 기업은 판매 수익으로 24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기금은 복지, 의료, 문화?예술,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3년에는 36개 기업이 신규로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한다. 쁘레베베는 맨듀카 아기띠 등의 제품으로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해 기금을 전달했다. 맨듀카 아기띠에는 ‘행복나눔N’ 마크가 부착돼 있으며 판매가의 일부분을 적립하여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맨듀카와 더불어 쁘레베베 자체 브랜드인 페도라가 행복나눔M 캠페인에 참여해 ‘행복나눔N’ 마크를 부착하고 기금 모금에 동참한다. 유정찬 전무는 “재작년부터 참여한 행복나눔N 캠페인에 올해 역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쁘레베베는 소비자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공익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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