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방한]신종균 '페이스북과 IT 산업 전반에 걸쳐 논의'

'마크 저커버그 인상 참 좋다…IT 산업 전반에 걸쳐 논의했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 최고위층과 약 7시간에 걸친 면담을 가졌다.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한 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신종균 사장 등과 면담하고 8시30분께 신 사장의 배웅을 받으며 사옥을 빠져나갔다.신 사장은 저커버그 CEO를 배웅한 후 "마크 저커버그의 인상이 참 좋더라"며 "IT 산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HTC처럼 페이스북 런처를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한 '페이스북폰'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기회가 되면 말할 것"이라고 답했다.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10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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