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청암대학에서 열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성료"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청암대학에서 펼쳐진 '제3회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중,고등부 및 대학, 일반부 등 총227개 팀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국댄스스포츠 대회는 경쟁 보다는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었다.대회 결과 종합대상은 여수시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김경숙)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부분별 대상에 학생부는 여수월드댄스스포츠팀, 그랜드시니어부는 순천동부복지관 왈츠사랑팀, 일반부에서는 순천여성문화회관팀이, 대학부 최우수상에는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각각 차지했다.
전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포메이션, 휘트니스댄스, 벨리댄스, 방송댄스, 라인댄스, 리듬댄스 등의 다채로운 댄스스포츠 진수를 보여줬다.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선수들은 정원박람회를 관람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순천에서 머무는 동안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훈훈한 인심에 감동하여 순천에서 내년 대회에도 다시 참가하기를 희망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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