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비스트-김준수와 '맞장'… '7월 컴백 대열' 합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가 7월 초, 7집 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18일 아메바컬쳐는 오는 7월로 예정된 다이나믹듀오의 새 앨범에 대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고심한 흔적을 앨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의 소소함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진하게 풀어나가며 공감대를 이끄는 다이나믹듀오 특유의 매력을 이번에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다이나믹듀오의 새 앨범은 지난 2012년 1월 발표한 6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현재 멤버들은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비스트, JYJ 김준수 등이 7월 컴백을 공식화 한 가운데 다이나믹듀오의 합류로 7월의 가요계 역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개코는 지난해 6집 앨범 발표 이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등의 앨범에 맴버가 개별로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힙합 열풍에 힘을 실었다.또한 아메바컬쳐의 휴식 프로젝트인 'NOWorkend'를 통해서는 최자와 개코가 각자 지금까지 다이나믹듀오로서 선보인 모습과 전혀 다른 음악을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컴백 이후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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