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박현빈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보조 MC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인우기획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박현빈이 지난 10일 진행된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애정을 쏟은 프로그램이기에 박현빈이 많이 아쉬워했다. 앞으로 그는 본격적인 개인활동과 '춘향아' 음반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박현빈의 후임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불후2' 대기실 MC로 활약한 박현빈은 그동안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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