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박서준, 2030 남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금 나와라 뚝딱’의 박서준이 2030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이하 금뚝딱)에서 박서준(현태 역)은 청담동 도련님에 걸맞게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으로 매회 등장한다. 박서준 패션은 일명 ‘현태룩’으로 불리며 2030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태룩’은 깔끔한 핏에 컬러풀한 셔츠와 모던한 팬츠를 매치해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박서준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라인이 ‘현태룩’을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 또한 박서준은 극 중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활발히 소통하며 맞춤 수트를 제작하기도 하는 등 스타일링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11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원색, 배색이 강한 셔츠 혹은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준 점퍼 등을 이용하여 ‘현태’가 갖고 있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잘 표현해 내려고 노력 중” 이라면서 “컬러풀한 상의에 모던한 느낌의 하의로 밸런스를 맞춰 댄디함 또한 잃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는 등 현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스타일이 신예 박서준에 대한 호감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 듯 하다” 라고 전했다. 한편 ‘금뚝딱’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