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산구 울림소리.... 감성적이면서 파워풀 한 댄스 선보여 관광객 큰 호응"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2일째를 맞아 광주 광산구가 지자체의 날 문화행사를 열어 박람회 열기를 고조시켰다.광주 광산구는 10일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문화공연단 70여명이 광산구 울림소리를 주제로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관람객들은 광산구가 선보인 모듬북, 밸리 댄스, 스포츠 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모듬북은 여러 음 높이를 가진 각기 다른 북으로 다양한 선율과 리듬을 시도해 관람객들에게 떨림과 울림의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동 및 아랍문화권에서 발전한 벨리 댄스(belly dance)의 화려한 몸동작과 스포츠 댄스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기에 충분했다.관람객들은 “오늘날의 댄스는 대체로 사교적 목적 보다 신체단련에 비중이 있어 보인다” 며 “광산구가 선보인 오늘 공연에서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플한 댄스가 인상적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