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남원 만들기"
전북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6월 8일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남원을 사랑하자 연중캠페인' 선포식 및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김성범 남원시의회의장, 서병철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장, 도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서로 배려하고 칭찬하며 밝고 명랑한 사회를 조성하자”고 말했다.양경님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남원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추진하고 있는 '남원을 사랑하자 연중캠페인' 선포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변화와 실천이 우리 지역을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면서 "1만여 자원봉사자들의 동참을 호소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칭찬하기운동, 학교폭력근절,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의 화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기념행사가 끝나고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 시간에는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오던 자원봉사자들이 미니체육대회를 통해 서로를 화합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기자랑 시간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선운사 운천 스님은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자장밥 중식봉사를 해주어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만들어 주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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