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새 이름, 16글자에 '표절 의혹'

무한도전 하하 새 이름

▲ 하하 새 이름(출처: MBC '무한도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하하의 새 이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코너 '행쇼2'에서는 속세를 모르고 살아가는 순수총각으로 변신한 하하가 배꼽인사를 하며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맹구 분장을 연출한 하하는 자신을 순수총각이라고 밝힌 뒤 "내 이름은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서와요"라며 무려 16글자에 달하는 이름을 소개했다.그러자 유재석은 "그거 동방신기 노래 가사 아니냐"고 물었고, 하하는 "텔레비전 없다. 그런 거 모른다"고 잡아뗐다. 하하는 또 유재석이 동전과 지폐를 꺼내 보이며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고 제안하자, 5만원짜리를 집으며 "할머니!"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행쇼 최고로 웃겼다", "순수총각 활약이 대단했다", "새이름 마음에 듭니다. 이참에 개명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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