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대화 재개 소식에 일제히 '上'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남북 대화 재개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3분 개성공단주인 신원과 로만손, 재영솔루텍, 좋은사람들은 각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1735원과 1만1250원, 933원, 1825원을 기록 중이다. 대북 송전주인 제룡전기, 이화전기, 광명전기, 선도전기 등도 모조리 상한가다. 전날 북한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남북 간 당국회담을 제의했다. 이에 대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는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자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남북 관계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점쳐지며 관련주에 투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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