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포인트 안무? '골반의 프로'를 보여주겠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엠블랙이 '골반의 프로'로 돌아왔다.엠블랙은 4일 오후 서울 마포 합정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섹시비트(Sexy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의 포인트 안무는 바로 골반이다. 골반의 프로, '골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멤버들이 꼽은 최고의 골반은 바로 승호였다. 그는 기자회견 중 무대 앞으로 나와 취재진 앞에서 골반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 역시 골반 댄스를 춘 뒤 "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골반을 1초에 1200번 정도 움직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새 앨범의 타이틀 '스모키걸'은 자이언티와 프라이머리의 작품으로 악기를 최소화한 미니멀리즘한 곡이다. 감각적인 비트에 일렉트로닉 사운드, 그리고 중독적인 레트로 멜로디와 펑키한 기타, 멤버들의 소울 충만한 보컬이 감상 포인트다.한편, 엠블랙은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사진 정준영 기자 j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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