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미의 기준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젊은 여성들이 서구적 몸매를 갖기를 원한다. 특히 볼륨이 풍부한 서구 여성들의 몸매를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현실이다.때문에 여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지만 수술방법이나 보형물의 선택 등 고려해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수술 방법이나 보형물의 종류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이 때문에 수술 전 상담 과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가슴성형 수술 방법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겨드랑이 절개법이다. 겨드랑이 절개법은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 하고 유두 근처 조직의 보존성이 커 우리나라와 같은 문화에서 가장 선호하는 수술법이다. 유륜 주위 절개법은 수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은 특징이 있으며, 팔 근처를 수술 하지 않으므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밑주름 절개법은 유방조직의 손상 없이 내부 구조를 들여다 보며 수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수술 방법들이 존재하며, 보형물의 크기와 종류까지 고려하면 똑같은 가슴성형이라 해도 다른 수술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에 창원 엘리나 성형외과.피부과 이창호원장은 "가슴성형은 환자의 체형과 원하는 가슴의 모양에 따라 수술 방법 및 보형물의 종류, 크기 등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전 의사와 꼼꼼한 상담은 필수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원장원 "모든 수술은 수술 전후 관리가 중요하지만, 가슴성형은 타 수술에 비해 그 중요도가 높다"며 "수술 후 압박복 착용이나, 가슴 마시지 방법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엘리나 성형외과.피부과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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