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하늬가 ‘상어’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모았다.이하늬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 능력 있는 호텔 기획비서실장 장영희로 분했다.장영희는 세련된 외모로 주변 여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물로, 쿨한 매력을 지닌 전형적인 ‘차도녀’다. 이날 영희는 한이수(김남길 분)의 호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스케줄 보고를 시작, 사무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화를 이끌었다.특히 그는 호텔 방 밖으로 나오자 부드러운 미소를 거두고, 다소 경직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스터리한 사생활을 지닌 영희가 앞으로 극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상어’는 김남길, 손예진, 이하늬, 하석진 등 성인 배우들이 본격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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